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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노희경 작가 신작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진 제작사 촬영지 기본 정보 공식영상

잔잔하고도 묵직한 이야기의 힘을 가지고 있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가 tvn에서 2022년 4월 9일 토요일부터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됩니다.

2018년에 방영되었던 라이브 이후에 4년만에 신작으로 연출에는 김규태 PD가 극본에는 노희경 작가가 참여하였습니다.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는  '그들이 사는 세상' '빠담빠담'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라이브'까지 6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왔기에 이 둘이 만들어 갈 새로운 이야기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70% 정도의 분량을 제주도를 배경으로 촬영했을 만큼 이번 드라마의 촬영지는 단연 제주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4명의 주인공과 8개의 분리된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내는 이 작품에서 제주도의 아름다운 배경과 어벤저스급의 배우들의 연기력 거기에 김규태 감독과 노희경 작가의 연출과 이야기까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 한둘이 아닌 작품입니다.

제작사는 스튜디오 드래곤, 지티스트이고 총 2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출연진

이병헌 (이동석 역)
이동석은 제주 태생으로 거칠고 투박한 트럭 만물상입니다.

신민아 (민선아 역)
민선아는 제주로 이사를 온 사연이 있는 여자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차승원 (최한수 역)
최한수는 제주도에서 도시로 떠나 30년 가까운 시간에 외지 생활로 완벽한 도시 남자가 되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는 인물입니다.

이정은 (정은희 역)
정은희는 3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첫사랑 최한수와 다시 만나게 된 억척스러운 생선가게 사장입니다.

 

한지민 (이영옥 역)
이용옥은 육지 생활을 하다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제주로 건너와 해녀 생활을 시작합니다. 밝고 싹싹하지만 아직 서툰 것도 많은 1년 차 아기 해녀인 그녀에게 여러 소문들이 뒤따라 다닙니다.

김우빈 (박정준 역)
박정준은 마음이 맑고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제주의 선장입니다. 이곳을 떠나지 않고 함께할 여자를 찾다 이영옥을 만나고 그녀와 사랑을 꿈꾸게 됩니다.

김혜자 (강옥동 역)
강옥동은 이동석의 어머니로 타인에게는 순하고 살가워보이지만 아들에게는 무뚝뚝한 어머니입니다.

고두심 (현춘희 역)
현춘희는 제주에서 태어나 60년 넘게 물질을 한 베테랑 상군 해녀입니다.

엄정화 (고미란 역)
고미란은 도시의 생활에 힘들고 지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제주도로 내려오게 됩니다. 정은희와는 친한 친구 사이이입니다.

https://youtu.be/EtTvvxmm4FA